소리 없이 통증이 찾아왔는데 혹시나 이게 직장암 증상일까봐 걱정이시죠? 보통 암은 진행이 되면서 점점 나빠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한 번에 바로 나빠지는 경우는 잘 없어요. 그런데 소리 없이 찾아오는게 무서운거죠.
오늘 알아볼 직장암은 직장이라는 곳에 암세포로 된 악성 종양을 뜻합니다. 보통 대장은 직장과 결장으로 구분지어 집니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명칭이 결정이 되는데요. 직장에 생긴다면 직장암, 결장 부위에 생긴다면 결장암으로 부릅니다.
직장의 위치를 혹시 아시나요? 대장의 마지막에 위치한 부분입니다. 이 대장의 길이는 대략적으로 15cm라고 하는데요. 상부, 중부 그리고 하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천골의 앞면을 따라서 쭉 내려가다 보면 항문에서 끝이 나죠.
이런 직장에 생기는 암! 어떤 원인에 의해 생기고 거기에 대해 직장암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바로 알려드리죠.
목차
직장암 원인
직장암에 대해서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2가지 원인으로 나눠진다고 하는데요.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눈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동물성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
동물성 지방음 포화지방의 함량이 높다는 것을 다들 아시죠? 이런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나 붉은색 육류를 자주 섭취하는 경우에는 직장암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칼슘 및 비타민D 부족
칼슘은 우리의 몸에 정말 중요한 존재죠? 항상 건강을 위해서 무언갈 섭취하라고 하면 칼슘이라는 단어는 빠지지 않더라고요. 왜냐 칼슘은 이온화된 지방산 또는 담즙산과 결합을 하는데요. 여기서 융해되지 않는 칼슘염을 만듭니다. 이게 대장 점막의 증식을 최대한 억제를 하는데요. 이 역할이 꽤나 중요한 편이죠.
3. 섬유질 부족
다들 섬유질을 먹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섬유질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음식물을 먹으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장 점막과 발암물질간의 접촉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장 안의 발암 물질을 희석하는 작용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게 바로 섬유질이니 꼭 미리미리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튀기거나 굽는 요리
음식을 가려서 먹어야 할 형편이네요. 건강을 중요시한다면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컨트롤을 하셔야 하는데요. 굽거나 튀기는 요리들은 직장암 발생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내 건강을 위해서라면 참을 수 있지만, 저는 참 고민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굽는 요리를 너무나도 좋아하기에 놓칠 수 없는 부분인데요. 그래도 직장암 증상을 초래하는 원인이라고 하니 가볍게 넘길 수는 없을 것 같네요.
5. 염증성 장 질환
크론병이 있다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올라갑니다. 또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면 이것도 직장암에 걸릴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죠. 장에 염증이 일어난다면 꽤나 고통스럽기도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고통을 참다가 암을 얻을 수도 있다는 말이죠. 그러니 빠르게 병원을 찾아서 통증의 원인들을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6. 운동 부족
어딜 아프면 운동을 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운동은 미리 건강할 때 꾸준히 해주셔야 하는데요. 운동을 통해 장의 연동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는 활발하게 장을 통과하는 대변이 발암물질과 접촉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장점막과의 접촉시간을 줄여준다면 발암물질과도 닿는 시간이 줄어두는 것이니까요.
7. 유전적인 요인
마지막 직장암 원인입니다. 암이 가족력에 의해 유전적으로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말이죠. 가족 중에서 직장암에 걸려본 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닌 경우에 비해서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직장암 초기증상
초기의 직장암은 사실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초기에 발견하려면 운이 좋게 우연한 경우 발견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대부분 통증이 있고 나서야 발견하게 됩니다.
암에 걸린 사람이 통증이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병이 진행이 되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직장암이 진행되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혈변을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소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죠. 이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대부분 직장암을 가진 모든 환자는 배변 습관에 대해서 변화가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냐면 변비가 심해졌거나 설사를 할 수 있어요. 배변 후에는 대변이 남아있는 느낌이 들어서 불쾌할 수도 있고요. 또한, 약간의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만 말기가 되어서도 이런 통증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는 점 알고 계셔야 합니다.
말기가 되면 어떻게 되죠? 바로 주위 신경을 침범하게 됩니다. 그래서 심하게 통증을 느낄 수가 있어요. 특히나 직장 아래의 부분에는 암이 위치해 있는데요. 이게 항문을 침범하게 되고 더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예방법은 꼭 알아둬야 해요
직장암을 그냥 방치하다 보면 계속 진행이 되는데요. 이게 주위에 있는 질, 방광을 침범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염증이 생기는데요. 염증에 의해서 구멍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상상하기도 싫은데 구멍이 생겨서 소변과 대변이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정말 끔찍하죠?
대략적인 직장암 증상들을 추려봤습니다.
1. 설사 또는 변비, 배변 후 덜눈 느낌(찝찝함이 남아 있음)
2. 혈변 (검붉은색 또는 선홍색 빛)
3. 예전보다 변이 가늘어짐
4. 배변 습관의 변화 (갑자기 변을 보는 것이 힘들어지는 것이 특징) 5. 피로함을 자주 느낌
6. 식욕이 없어짐, 오심 또는 구토를 함, 소화 불량
7. 복부쪽에서 덩어리가 만져짐
8. 체중 감소
이렇게 8가지읠 직장암 증상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신가요? 어찌보면 흔하게 보이는 증상일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쉽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전문의에게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미리 챙기는 습관이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건강이 꽤나 빠른 속도로 나빠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