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 / 2022. 9. 30. 11:51

옻나무 효능 및 섭취 방법 (추출물 마시면 몸에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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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나요? 한국 사람이라면 옻나무가 뭔지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옻 하면 떠오르는 기억이 '옻이 오른다, 가렵다'이런 것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옻나무를 많이 사용했고 옻나무를 가지고 좋은 약재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옻나무 효능은 어떨까?

​옻나무 효능

옻나무를 사용하기 위해서, 가까이하고 먹고 하다 보니까 옻나무의 우르시올이라는 성분 때문에 오치 오르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옻나무를 가려운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만큼 몸이 가렵고 힘들어도 약리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것을 무릅쓰고라도 사용을 합니다.

옻나무가 정말 좋다는 것이 많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항암치료의 임상활용까지 시작이 되었는데요.

전립선 종양 치료, 특히 전립선암세포인 DU-145. PC-3세포에 성장과 증식 억제 작용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자궁암, 대장암, 위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간과 신장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옻나무의 효능을 보면 어혈을 제거하고 종양을 풀어주고 몸에 따뜻한 성지를 계속해서 만들어 주는데요.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에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근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예가 넥시아라는 물질인데요. 옻나무 성분 중 넥시아가 항암에 도움을 주어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부분을 알게 됩니다.

암에 걸리면 신생혈관이 뻗어가잖아요. 옻에 있는 성분이 그 신생혈관을 막아줍니다. 약리성으로 특별히 항암을 하는 분들 혹은 치료하기 위해서 뭔가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옻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단지 옻의 주성분인 우르시올에 의한 가려움만 주의를 하신다면요.

항암작용에 대해 조금 더 들어가서 보면 한국과학 기술원 연구에 의하면 폴라보노이드 성분이 간암의 암세포 억제를 하고 암세포를 정상적으로 분화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연구결과였습니다.

최근 연구 자료에 의하면 위암이나 난소 자궁 종양 치료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났고요. 우르시올에서 암세포가 사멸되는 논문까지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항암치료할 때 사용하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질이나 몸이 굉장히 차고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옻나무를 잘 사용하면 그 따뜻한 성질로 인해서 체내 혈액순환이 되고 간 기능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옻나무 섭취 방법

모든 약초가 그렇듯 간을 중심으로 우리는 약초를 섭취하게 되는데요. 특히 과음 후에 발생하는 숙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피로를 회복시켜준다는 부분이 좋은 점 중에 하나입니다.

옻나무에 들어있는 항산화성분과 항염 기능들이 우리 몸의 염증이나 독성물질을 해독시켜주기도 합니다. 옻나무를 추출할 때 옻나무의 좋은 성분들이 온도가 140도까지 올라가면 더 좋은 성분들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위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위장 안의 유해균을 없애주기도 합니다.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기력을 회복시켜줍니다.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몸의 원기와 회복에 효과가 있고요.

신장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소변 배출에 굉장히 도움이 되고 복수가 찬 분들에게도 옻 추출물을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신장과 방광에 생길 수 있는 결석에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옻나무에는 독이 있지만 그것을 잘 활용하면 굉장히 좋습니다. 야생 초식동물이 옻 순을 잘 먹거든요. 겨울에는 옻 껍질을 잘 먹고요. 옻 순이나 옻 껍질을 먹은 짐승들이 아주 건강하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옻을 잘 섭취하게 될 때 우리 몸에 방부효과와 살충효과가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옻을 드실 때 추출물을 마시면 좋다고 생각되는 이유가 옻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옻 추출물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른 것도 물론 좋지만 생으로 추출한 것이 훨씬 좋고 폴리페놀이 항산화 물질들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약초, 옻을 잘 섭취하시고 몸에 유익이 되는 경험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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